Diary


20.04.26.sun
<햇반>

놀러 갔을 때의 일이다.

햇반을 사서 숙소에 갔는데 전자레인지는 없고 전기밥솥만 있었다.
그래서 전기밥솥에 햇반을 넣어서 데워먹었다.

햇반은 전자레인지에 해먹는 게 더 맛있다

20.04.24.fri
< 버디의 유래 >


친구가 대회에서 자기 실력을 마음껏 뽐내지 못했다.
멀리 있는 친구와 통화를 했고 둘 다 웃으며 이야기하고 있었지만 나는 그 친구가 애써 웃고 있고
사실 마음은 어려워하고 있다는 걸 느꼈다.

어떤 말로도 위로가 어려워서 그냥 내 진심을 보였던 것 같다.
내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은데
매번 어려운 것 같다.

그 친구를 위로하고자 만들게 된 노래가 ‘버디’라는 노래인데 (얼마 전 유튜브에 올린 데모곡)
처음에는 정말 그 친구만을 위해서 진심을 담아 곡을 쓰고 있었는데 완성해서 들려줄 때는
내가 노래를 만들었다는 뿌듯한 마음이 조금 앞서지 않았나라는 생각에 부끄럽기도 했다.

와 진짜 솔직하다 이거.

( * 버디 : 다솔이의 애착 인형 이름
다솔이 : 내 10년 지기 친구이자 지금 같이 일하는 사이
버디라고 곡 제목을 붙인 이유는 처음엔 애착 인형의 이름에서 따왔지만 영어로는 친구라는 뜻도 있기에! )

20.04.23.thu
< 홈페이지 생성! >


내가 10대 일 때는 싸이월드라는 걸 했었다
조금은 정신없고 정리되지 않은 글들을 다이어리에 올리며 내 생각들을 표현했다.
요즘은 tmi라는 말이 나와서인지 좀 주춤하게 되는 것 같다.

사람은, 특히 나는 내가 느끼고 생각하는 것들을 표현하고 또 공감한다고 해주는 사람들과 소통을 이어나갈 때
살아있음을 느끼는 것 같다.

음악을 만들고 있지만
그것과는 또 다르게 당분간 글을 끄적여보려고 한다. 
예전처럼!

또 다른 속마음 :
내일이면 이 홈페이지는 사람들이 볼 수 있게 될 텐데
좀 떨린다 &$$ 사실 별 내용 없을 텐데...

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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